경산시 어울림 문화예술공원 조성

남매근린,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등에 미술작품 설치
일상생활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 기사입력 2021.07.19 20:55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 남매근린공원,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등이 미술적품 설치를통해 예술이 어우러지는 휴식공건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경산시는 시민들이 즐겨찾는 경산 남매지 산책로와 삼성현 역서 공공미술프로젝트로 추진한 미술작품을 각 3점, 5점을 설치,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미술을 만날 수 있는 어울림 문화예술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남매근린공원에는 인간의 공동체적 본성과저연의 순환, 자연을주제한 작품 5점이(우리함께,생동,샹태,연못속배움의숲),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는 삼성현과 인간의 덕목 통해 자신을 성찰해보는 작품2점과(어울림팔정도), 주민참여작품1점(시민과힘께하는솟대만들기)이 설치됐다.

  남매근린공에는 야간에 산책ㆍ운동 등을 위해 찾는 시민이 많은 점에 착안해 LED조명을 활용한 작품으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는 주말에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은 점에 착안,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이 좋아할 만한 작품으로 구성했다.           

  최영조 시장은“이번「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 동네 미술’」사업 추진을 통해 사람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문화도시로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마음의 휴식과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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