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통합정산 업무협약서 체결

경산 택시에도 비접촉 결제 시스템 추진

  • 기사입력 2021.07.19 21:18
  • 기자명 편집부

  경산시(시장 최영조)와 ㈜디지비유페이(대표이사 소근)는 대중교통 관련 경산시 통합정산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대중교통(버스)의 단말기 교체를 추진하여 시민들이 교통카드 인식 속도 향상 및 인식 오류 개선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할 뿐 아니라 대중교통의 종합적인 전산 자료 확보를 통해 효율적인 교통정책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통로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경산시 택시에 운수종사자와 승객과의 비접촉 결제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중교통 활성화 및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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