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켜라 챌린지’

참가자 2,000여명 넘어 지역 비대면 자원봉사 트랜드로 자리매김
시민들의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 챌린지 동참의 물결로

  • 기사입력 2021.08.08 20:01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서금희)가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국제적 환경이슈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오픈한 비대면 환경 챌린지‘지구를 지켜라’의 참가자가 2,000여명을 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해지는 일회용품의 사용에 경각심을 느낀 시민들의 챌린지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주변으로 동참의 물결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구를 지켜라 챌린지는 코로나19의 불안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자원봉사로 하루 5개의 환경보호 실천을 5일간 행하고 사진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환경보호에 습관화를 유도하여 범시민적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내고 있다.

  챌린지를 완료하는 참가자는 일정 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고 참여 완료 이후에도 횟수 상관없이 재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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