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1년도「경산시민상」수상 후보자 공모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 건설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

  • 기사입력 2021.08.08 20:30
  • 최종수정 2021.08.09 21:44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시는“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건설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28만 경산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2021년도「경산시민상」의 수상 후보자를 8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20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접수받는다.

 「경산시민상」은 1985년「경산군민상」을 시작으로 현재의 통합 경산시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수상자를 배출해왔으며, 지난 2020년까지 총 5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산시민상」은 본상과 특별상으로 구분하여 시상하고 본상은 문화 체육, 사회복지, 산업건설 부문으로 부문별 공적이 가장 우수한 사람에게, 특별상은 출향인사, 기업인, 재외동포 등 관외 거주자에게 수여한다. 본상 수상 후보자 추천은 읍면동장, 관내 공공기관장 또는 개인(30인 이상 연서)이 할 수 있고, 특별상 수상 후보자는 경산시 국․소장 및 사업소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동일 기관 및 개인은 부문별 1명의 대상자만 추천·접수할 수 있다.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서는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로 결정하며 오는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