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면 용천1리,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 공연

용천1리에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제공

  • 기사입력 2021.11.17 10:24
  • 기자명 김도경 기자

  용성면(면장 최재문) 용천1리 육동마을행복센터에서 지난 4일 '2021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가 개최됐다.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는 경북문화재단에서 도내 문화소외지역으로 예술트럭이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 등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가수 트럭 공연(트로트, 웃음 치료)과 미용 봉사가 진행되었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여했다.

  김태식 용천1리 이장은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에서 공연을 보러 간다는 것은 생각도 못 했는데 이렇게 예술트럭이 찾아와 공연을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많은 위로와 즐거움을 주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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