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82연합회 회장, 이웃돕기 ‘사랑의 쌀’ 기탁

  • 기사입력 2021.11.17 10:28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시 82연합회회장(오세도)은 지난 12일 북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백미 45포(10kg 30포대, 20kg 15포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4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오세도 회장은 경로당,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가정 등의 취약계층에 후원 물품 기부, 사랑의 집수리 봉사 등 여러 방면에서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오세도 회장은“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누구보다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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