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_경산시장 출마 후보자에게 들어보자

  • 기사입력 2022.01.03 09:02
  • 기자명 편집부
이천수
이 천 수

  1.후보가 생각하는 경산시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문제와 해결방안은?

  현재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월세를 감당 못해 문을 닫는 자영업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역 상가 경기는 침체되고 도시 전체가 활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28만 경산시민과 함께 코로나 위기를 그복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쉽이 필요합니다. 경산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 갈 강력한 시장이 필요합니다. 민선 8기 경산시장은 코로나위기로 인해 침체에 빠진 지역경기를 회복시키는데 경산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경산시장에 당선된다면 위기에 처한 지역경기를 되살리기 위해“코로나 위기극복 기금 5,000억을 조성”하여 중소자영업자, 영세상인의 손실보상을 적극지원하고 지역상가 경기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액을 100퍼센트 확대하겠습니다.

  2.경산시의 외국인 근로자와 거주자 유학생이 많은데 효율적 관리와 그들을 활용한 경산 발전 구상은?

  현재 경산시 외국인은 약 11,000명입니다.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에서 입.출국, 고용, 법률, 주거, 복지, 문화, 경제, 심리상담등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경산시민인것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한다. 거주자 유학생인 경우 날이 갈수록 내국인과 같이 외국인 유학생도 수도권으로 집중되고 있다. 경산시는 10개의 대학이 있다.

  유학생이 경산시에서 공부할 경우 한국어 표준말을 못배우고 경상도 사투리를 배워 모국에 가도 언어에 문제가 있다며 경산시를 기피하고 수도권으로 간다고 한다. 경산시 와 10개의 대학이 종합적으로 주거, 학비, 취업 등 파격적인 대우가 있어야 외국 유학생 유치가 가능하므로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한다.

  3. 여∙야의 갈등에 따른 경산시의 여∙야 협력 방안은?

  경산시는 여야갈등이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중앙정부차원에서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를 바라며 위정자는 정치를 그만두어야한다.

  4. 후보자가 경산을 위해 기여한 것 3가지를 제시하시오.

  1) 경산시의회 시의원 재선으로 8년동안 의정활동을 했습니다. 2014년 7월1일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 경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했습니다. 8년 동안 경산시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습니다.

  2) 1세때 소아마비장애, 3세떄 어머니 16세때 아버지 여읨으로 어려운 청소년기를 보냈습니다. 이런 경험으로 지난 10년간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18,000명에 특강을 통해 꿈과 희망을 말했습니다.

  3) 93년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하여 이천수 건축사사무소 대표/건축사로써 도시디자인과 건축문화 창달에 이바지해 왔습니다.

  5.후보자가 생각하는 경산문화의 현주소는?

  경산문화의 현주소는 없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경산문화를 관광하기 위해 365일 내 관광버스 1대 안들어온다고 봅니다. 경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만들어야 합니다.

  6. 대구 근교 위성 도시로서의 역할과 발전 방안은?

  경산시가 대구시의 배후 위성도시로 본다. 학군좋은 수성구에 거주하며 경산에 직장을 둔 우수한 두뇌의 공직자와 10개 대학 인재를 잘 조화하여 산학 협력. 스타트시티 등으로 실리콘 밸리 같은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도시 재개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역사와 함께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디자인을 끊임없이 창조해 나가겠습니다.

  7. 당선되면 시민들을 위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 이천수는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경산시장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당시 자유한국당 공천신청자 6명중 최종 2인 경선에 올라 현재 3선인 최영조 시장과 경선에서 패배했습니다. 지난 4년간 절치부심 간절함으로 기다려온 준비된 시장후보입니다. 경산시의원 8년 (시의장 2년) 동안 시살림을 잘아는 경험을 바탕으로 전 분야에 걸쳐 혁신을 하겠습니다.

  (대구)수성IC~(서)부산간 고속도로 (경산시)남천IC를 신설하겠습니다.
  (2010년 10월 4일 경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 질문했음)
  남천Ic주변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경산시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시장은 공무원이 아니라 주식회사 경산시 대표이사라고 생각하고 공격경영으로 세수증대와 함께 살기 좋은 경산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지난 28년 동안 자영업을 하면서 실물경제, 민생경제의 절박함을 체험했습니다. 사람은 살아온 과거를 보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것인지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열심히 일하여 반드시 경산시를 발전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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