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새봄
  • 소우주_정석현
  • 승인 2022.03.1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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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현경북 경산중앙대학 연영과 졸업경산의회 3선의원, 의장 역임평통경산시협의회 회장 역임기관지 평통신문 통일의 시 게재저서 본대로 느낀대로. 생각대로동인지 시마을문예 및 다수영남문학 등단영남문학작가회 회장
정  석  현
ㆍ경북 경산
ㆍ중앙대학 연영과 졸업
ㆍ경산시의회 3선의원, 의장 역임
ㆍ​​​​​​​영남문학 등단
​​​​​​​ㆍ영남문학작가회 회장

              새봄

                             소우주 정석현

 

  촉촉이 내리는 봄비가 대지를 적시면
  땅속 새싹은 웃으며
  뾰족히 얼굴을 내민다.

  앙상했던 가지에도 물이 올라
  꽃망울 몽실몽실
  설레는 마음으로 님 마중 나갈까?

  태양은 마냥 따뜻한 빛을 감싸고
  계절을 만들고자
  때론 산마루에 짙은 안개로 그리움을 엮어간다.

  어둠이 엄습 하면
  냉기가 친구가 되어 캄캄한 밤하늘
  별빛도 보이지 않는 마음속에 동공을 굴리며

  자연 속 심호흡하며
  향기 풍기는 아름다운 꽃 피우고자
  몸부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