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촌면 새마을남.여협의회,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추진

관내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을 정비하여 생활환경 개선

  • 기사입력 2022.05.19 09:53
  • 기자명 김도경 기자

  와촌면 새마을남ㆍ여협의회(협의회장 성영길, 부녀회장 권순이)는 17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와촌면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경산시의 지원을 받아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소월1리 가정의 외벽 단열공사 등 노후화된 주택 수리를 지원하고 주변을 청소하는 등 주거 취약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 회원들은“어려운 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줄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표 와촌면장은“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시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와촌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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