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봉사단, 경산시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에 샌드위치 전달

‘배달의 자봉’ 맛있는 응원 배달갑니다

  • 기사입력 2022.06.07 05:31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인 경산시주부봉사단(회장 윤인옥)의 맛있는 응원프로그램 ‘배달의 자봉’이 지난 3월 시작했다. 

 ‘배달의 자봉’은 주부봉사단의 재능을 살려 맛있는 간식과 따뜻한 응원을 지역 이웃에게 전달하는 활동으로 2021년부터 시작돼, 올해 3월을 시작으로 격월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지역사회에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고생한 경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꼬마김밥과 유부초밥을 만들어 점심 도시락을 전달했다. 

  지난 5월은 경산시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진화대원 약 70여 명을 대상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배달했다. 

  윤인옥 회장은 “배달의 자봉 활동을 통해 주부들의 재능을 발휘해 이웃에게 나누어 줄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며 “주부봉사단도 여러분들처럼 지역을 위해 끊임없이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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