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30일 경산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회장 손창신)에서 지역사회 자원봉사문화 발전을 위해 나눔바자회 수익금 6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산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지난 2일 남매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인식개선 캠페인과 함께 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 바자회를 진행한 연합회는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자는 뜻을 모아 이날 경산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았다.

  김상우 소장은 “2001년 발족 이후 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을 위한 집단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 보호에 힘쓰고 있는 학생상담봉사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기부금을 통해 지역 자원봉사문화를 위하여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