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량읍, 신대부적 1어린이공원 바닥분수 운영

  • 기사입력 2022.07.13 10:46
  • 기자명 김도경 기자

  압량읍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신대부적지구 내 신대부적 1어린이공원 바닥분수를 5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압량읍은 바닥분수 가동에 앞서 지난달 수조를 청소하고, 시설 정상 가동 여부와 물환경보전법에 따른 수질검사 등 일제 점검을 했다.

  신대부적 1어린이공원 내 바닥분수는 이달 5일부터 하절기인 10월 31일까지 매일 운영되나, 장비 점검 및 청소를 위하여 월·금요일 및 우천 시에는 가동이 중지된다.

  압량읍은 바닥분수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매주 용수 교체, 저류조 청소, 시설물 점검과 수질검사도 실시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도환 압량읍장은 “코로나19로 2년 동안 멈춰 있었던 바닥분수를 올여름엔 가동하게 됐다”며 “평년보다 일찍 시작된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주도록, 바닥분수의 시설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유아는 반드시 부모를 동반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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