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살고싶은 도시환경」 시민행복지수 ‘쑥쑥’

휴가철 맞이, 공원 내 풀베기 및 물놀이장 등 시설물 점검

  • 기사입력 2022.08.09 18:58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시는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공원 내 환경정비 및 시설물 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남매·중산제1근린공원과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완충녹지에 대하여 풀베기, 수벽전정, 병해충 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 물놀이장, 화장실, 운동기구, 어린이 놀이시설 등 공원 내 시설물에 대하여 오는 8월 말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긴급현장정비반을 운영하여 휴가철 도시공원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한편, 경산시 공원녹지과에서 관리하는 공원은 근린공원 24개소, 어린이공원 79개소, 소공원 12개소 등 총 115개소이며, 지속적인 공원관리를 위하여 기간제근로자 27명을 사역하여 풀베기, 전정, 관수, 시설물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조복현 공원녹지과장은“휴가철을 맞이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도시공원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민선8기 시정목표인 「살고싶은 도시환경」에 걸맞는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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