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리틀야구단, 2022 구미시장기 리틀야구대회서 ‘우승’

  • 기사입력 2022.09.04 01:47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 리틀야구단은 8월 20일부터 28일까지 주말 간 경북 구미시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2022 구미시장기 리틀야구대회」 에서 뛰어난 조직력을 앞세워 우승컵을 안으며 대구·경북 리틀야구 최강팀이 됐다.

  대구·경북의 18개 팀 500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산 리틀야구단은 4강전에서는 대구라이온즈 리틀야구단을 5:1로 이기고, 결승전에서는 대구북구B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3:1로 승리를 거두면서 대회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2022 강남지회장배 대구경북리틀야구대회」,「2022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이어 올해 3관왕을 차지했다.

  경산 리틀야구단은 서상우 감독과 함께 리틀 50명, 주니어 30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야구를 통한 어린이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질서 의식 함양 및 지역 내 우수 선수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최선을 다해준 우리 선수들이 정말 고맙고 대견하다”며 “리틀 야구단 아이들의 뒤에서 항상 묵묵하게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학부모님이야말로 진정한 우승의 주역”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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