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경산여중 한국119청소년단과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 기사입력 2022.09.04 02:03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소방서는 30일 오전 7시 30분, 경산여중 119청소년 단원들과 다가오는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인력 4명, 경산여중 119청소년단원 및 지도교사 65명이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화재 예방 현수막과 피켓 등을 이용하여 ‘주택용 소방시설’과 ‘불나면 대피 먼저’를 홍보했다.

  정윤재 소방서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학생들이 추석에 가족들과 주택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을 텐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재 안전 의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어 집안에서도 안전하고 뜻깊은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9청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고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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