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 위기 청소년에게 교통카드 후원

위기 청소년 20명에게 교통카드 5만 원권 기탁

  • 기사입력 2022.09.21 12:55
  • 기자명 김도경 기자

  DGB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은 8일 경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위기 청소년 20명에게 교통카드 5만 원권 20장을 기탁했다. 

  DGB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은 희망나눔캠페인, 교복비 지원 등 다양한 내용으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별히 이번 추석에는 위기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카드를 지원하게 됐다.

  윤수왕 단장은 “최근 물가상승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활동이 위축되어 있던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사회공헌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순희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미래의 꿈인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어 감사하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경산시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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