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하양로타리클럽·경산한솔로타리클럽, 성금(60만 원) 전달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60만원 전달
지역주민을 위한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사용

  • 기사입력 2022.10.26 20:22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하양로타리클럽(회장 이혜경), 경산한솔로타리클럽(회장 이명미)은 지난21일 관내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써달라며 하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30만 원씩 성금 60만 원을 쾌척했다.

  이 성금은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이날 진행할 하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하양 ‘맘’나누기사업>의 반찬 재료 구입비로 사용하게 된다.

  경산하양로타리클럽 이혜경 회장과 경산한솔로타리클럽 이명미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온정을 나눠주신 경산하양로타리클럽과 경산한솔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주변 이웃을 위한 기부가 연중 이어져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이웃공동체가 더 많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하양로타리클럽은 2015년에 창립된 이래 취약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급식 봉사, 불우이웃 생필품 나눔, 김장 김치 및 하양읍 로비에 설치된 「하양사랑 행복나눔 냉장고」에 식료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경산한솔로타리클럽은 경산, 청도, 대구지역 회원들로 구성되어 장학금 기부, 물품 후원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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