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달라진 10월 확대간부회의_토론과 협업을 촉진하는 회의로 변화를 꾀하다!

  • 기사입력 2022.10.26 21:16
  • 기자명 편집부

  조현일 시장은 17일 5급 이상 간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10월 확대간부회는 주요 쟁점 사안에 대한 토의와 10월 및 11월에 개최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경산시의 날 행사 △제11회 경산대추축제 & 농산물 한마당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ㆍ소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업무 내용 공유와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집단민원 현황 및 대응방안’을 주요 토의 안건으로 선정해 참석자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그동안 각 부서의 업무보고 위주로 진행되던 회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시정 주요 현안 사업 및 쟁점 사안 등 중에서 선정된 주요 안건에 대해 회의에 참석한 간부들이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것이다.

  조현일 시장은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그동안 진행됐던 형식적인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시정 현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회의방식을 제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유로운 토론과 협업을 촉진하는 회의를 통해 시정 혁신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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