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 즐거워지는 과학, 장동선 박사 초청 특강
뇌가 즐거워지는 과학, 장동선 박사 초청 특강
  • 김도경 기자
  • 승인 2022.11.17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타고난 한계를 뛰어넘은 인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경산시는 10월 25일 시립박물관에서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를 초청해「타고난 한계를 뛰어넘은 인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주제로 ‘경산아카데미’ 마지막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끊임없이 배우는‘뇌’를 통해 타고난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방향성에 관해 설명하면서 어렵고 복잡해진 생활을 인간이 긍정적으로 성장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강연을 한 장동선 박사는 발전하는 과학과 기술을 이용해 인간의 한계를 증강하는 다양한 기술적 시도를 일상생활 속 쉬운 과학기술 이야기로 풀어나가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독특한 허밍을 통해 강연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아 시민들의 집중력을 끌어올리고 시민들과의 소통으로 뇌과학 관련 궁금증을 해결해주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과학기술을 통해 뇌 기능의 한계를 극복하고, 유전자를 선택해 ‘맞춤아기’가 실현되는 시대일지라도 기술과 약을 통한 뇌의 능력증강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새끼 코끼리의 발을 밧줄로 묶어두면, 성장하여 밧줄을 끊어낼 힘이 생긴 코끼리는 밧줄을 대충 묶어둬도 도망가지 않는다는 <코끼리 밧줄>이론을 예로 들면서 타고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묶어둔 밧줄을 끊고 끊임없는 결심, 학습, 도전으로 상승 곡선을 타도록 계속 시도해야 한다는 묵직한 울림을 주며 강연을 끝마쳤다.

  강연을 들은 한 시민은 “TV 강연을 들으며 장동선 박사님의 팬이 되었는데 경산 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실제로 만나 뵙고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뇌와 관련된 다양한 과학기술을 알게 돼서 좋았고,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던 과학이야기를 실생활에 적용하여 쉽게 이야기해주니 더 집중하여 강의를 들었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3월부터 시작하여 인문학·예술·역사·과학 분야의 대표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해온 2022 경산아카데미가 장동선 박사님의 특강으로 대장정의 막을 인기리에 내리게 되었다”면서 “한 해 동안 관심을 주신 시민분들과 강사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 진행될 경산아카데미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아카데미는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고 시대 흐름에 맞는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