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웅대한 기상이 살아 숨 쉬는 발해마을

  • 기사입력 2022.11.17 11:01
  • 기자명 장사현
장사현 약력- 경북 봉화 출생. 시인, 수필가, 문학평론가- 한국문인협회 이사, 죽순문학회 이사 외 다수- 영남대학교 문학예술특별과정 전담- 저서 『수필문학 총서』외 다수 발간- 한국문인문학상 본상 외 다수 수상- 전국단위 주요 문학세미나 발제위원- 각종 문학상 심사, 문예진흥기금 심의위원- 종합문예지《영남문학》발행인- 청도에서 ‘연지 갤러리’ 및 사무실 운영- 사단법인 영남문학예술인협회 이사장
장  사  현
- 경북 봉화 출생. 시인, 수필가, 문학평론가
- 저서 『수필문학 총서』 , 『자서전 쓰기의 정석』 외 다수
- 문예진흥기금 심의위원, 우수도서 심의위원
- 주요 문학세미나 발제위원, 각종 문학공모전 심사위원
- 대통령기장, 정부표창, 한국문인 수필문학상 본상, 봉화군예술인상 외 다수
-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펜한국본부 대구지역위원회 부회장 대구문협, 영축문학 이사
- 영남대학교 문학예술과정 책임교수, 사)영남문학예술인협회 이사장

민족의 웅대한 기상이 살아 숨 쉬는 발해마을*

저 광활한 태초의 땅을 수복하고
중원을 호령하던 해동성국 발해

암흑의 광야에서 붉은 피를 새기며
30성상을 휘달리며 찬란한 새벽을
열어주신 태조 대조영 황제

선조의 웅대한 기상을 천고千古에
세세토록 남기려고 남하南下 이후,
몽고군을 격퇴한 태금취太金就대장군

보라!
천하의 길지吉地에 터를 잡아
5천년 역사 중에 민족의 자존을
보존하게 한 태순금太舜琴 선생

가가호호家家戶戶 명패에 새겨진
봉황은 날개를 펴고
거리의 깃발은 동북공정에 맞서
맹렬猛烈히 휘날리고 있다.

*경북 경산에 있는 태씨 집성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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