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농촌면소재지 “확” 바꾼다

“2019년까지 농촌지역 종합정비사업 완공으로 지역균형발전 도모 ”

  • 기사입력 2014.02.20 16:58
  • 최종수정 2014.02.20 17:01
  • 기자명 김도경 기자

낙후된 농촌면소재지 “확” 바꾼다
“2019년까지 농촌지역 종합정비사업 완공으로 지역균형발전 도모 ”

 

  경산시는 지역개발에 다소 소외 · 낙후된 농촌지역면소재지를 새롭게 확 바꾸어 쇠퇴한 면소재지 기능 회복과 정주기능 강화, 주민 삶의 질 향상, 균형개발을 동시에 이룬다는 계획 하에 와촌면소재지 등 7개 지역에 2019년까지 총사업비 483억원 (국비 338, 도비 30억 포함)을 투자 한다.

  낙후된 와촌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위해 전체 사업비 1백억원(국비 70억, 도비 5억 포함)을 투자 와촌행복나눔센터 리모델링, 어울림마당조성, 마을공동주차장, 도시계획도로개설, 가로경관정비 등의 사업을 2015년 마무리한다.

  자인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전체 사업비 1백억원(70억, 도비 6억 포함)을 투자 종합주차장조성, 도시계획도로개설, 문화마당조성, 마을숲쉼터조성, 삼정지 생태수변 공간정비, 테마가로조성, 상지육교설치 등 사업을 2015년 마무리 한다.

 
  남천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역시 전체사업비 70억원(국비 49, 도비 9천만원 포함)을 투자 남천로정비, 교차로정비, 도시계획도로개설어울림마당조성, 마을숲정비, 가로경관조성, 테마가로정비 등의 사업을 2016년까지 마무리 한다.

  용성면 육동권역종합정비사업 또한 전체사업비 53억원(국비 37억, 도비 3억 포함)을 투자 다목적광장, 육동커뮤니티센터, 도로개량, 마을쉼터, 공동판매장, 육동관문생태쉼터조성 등의 사업을 2016년 마무리 한다.

  2015년 부터는 하양읍 환상 대조리 일원 "화성(묘목)권역종합정비 사업을 추진" 2019년까지 40억원(국비 28억 도비 4억 포함)을 투자 묘목문화공원조성, 묘목알림쉼터조성, 나무마을테마거리조성, 마을웰빙숲 등을 조성하여 전국 최대 규모 묘목주산지 권역의 잠재 자원의 특성화로 마을경쟁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용성면과 남산면은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 이들 지역에 각각 60억원씩 투자 교육 · 문화 · 복지 · 경제 등 중심 기능을 활성화 네트워크를 통한 배후 마을서비스 제공 등의 사업을 추진 계획이다.

  이와 같은 사업이 모두 마무리 되면 면소재지 거점 기반이 크게 강화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와 농촌지역의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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