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량초, 제3회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교육부 장관상 수상

  • 기사입력 2013.09.09 19:46
  • 최종수정 2013.09.09 19:48
  • 기자명 김도경 기자

진량초, 제3회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교육부 장관상 수상

 
진량초(교장 배한욱)는 지난달 30일에 용산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교육과학기술부와 청예단이 공동 주관하는 '제3회 학교폭력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학교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공모전은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및 예방을 하고자 학교폭력예방에 우수한 성과를 올린 개인, 학교, 자치단체, 일반단체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다.

진량초는 진량어린이국회과 진량어린이기자단을 중심으로 한 자치활동을 비롯하여, 또래조정위원회와 진량사랑우체국을 중심으로 하는 또래 활동을 전개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독도사랑, 토의 토론, 스포츠, 작가되기 등의 다양한 방과후 동아리활동을 통해 학업과 친구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해소하고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배한욱 교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중심의 자치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발해 준 선생님들과 서로 배려해 주고 함께 힘을 합쳐 준 학생들 그리고 끝까지 학교를 믿고 도움의 손길을 보태주신 학부모들이 있어 이룰 수 있었다. 한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신 지역사회의 도움이 컸었다.” 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교를 비롯해 자치단체, 개인, 일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선정된 우수사례는 책자(pdf파일 등) 발간, e-러닝콘텐츠 제작, 학교폭력예방포털사이트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 및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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