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건강여성첫걸음 클리닉 사업』시행
12세 여학생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방학 때 미리 챙기세요! 올해 무료지원 대상 2005~2006년생, 작년 1차 접종한 2004년생은 2차 무료접종 가능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을 2018년에도 지속 시행한다고 밝히며, 대상자들이 방학 동안 예방접종을 받도록 당부했다.
올해 지원대상자는 2005년 1월1일~ 2006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만 12세 여학생이며 의사와의 1:1 건강상담 서비스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최소 6개월 간격으로 2회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 2차 접종은 1차 접종일로부터 24개월 전까지 지원되므로 작년에 1차 접종을 한 2004년생은 올해 2차 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2003년도 출생 여성청소년 중 2016년에 1차 접종한 경우에는 1차접종일에 따라 무료지원 가능(예:2003년생이 2016.12.30.에 1차 접종한 경우 2018.12.29까지 2차 접종 무료지원)
대상자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의료기관*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함께 1차 접종을 받고, 6개월 후에 2차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참여의료기관 및 보건(지)소에서 무료시행 중(참여의료기관 위치 및 의료기관별 백신종류(4가 백신 가다실, 2가 백신 서바릭스)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음)
안경숙 보건소장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이 자궁경부암 등 질병의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하기에 국가에서 비용을 지원하며 접종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며 또한 “학기 중에는 예방접종을 위해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우므로 대상자들은 새 학기 시작 전 방학 동안 1차 접종을 받고, 6개월 후 시기에 맞춰 2차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