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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7 00:18
대통령선거는 끝났고, 윤석열 후보 당선과 이재명 후보 낙선은 누구도 바꿀 수 없는 역사가 되었다. 어느 후보의 지지자였든 새 대통령의 성공을 기대하고 응원해야 할 것이다. 나라를 위해서! 나는 언론인 경산자치신문 김문규 발행인을 존경한다. 본인은 개인적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하면서도 신문 지면에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관련된 기사나 글도 거짓이나 부정의한 글이 아니라면 여과 없이 보도하기 때문이다. 보수의 텃밭이라는 경북에서 크지 않은 지역 신문을 운영하면서 언론의 역할에 충실하고, 보도의 균형을 잃지 않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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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7 00:12
권불십년이라고 했던가? 촛불 민심을 등에 업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호언 하던 민주당 정권이 정권연장에 실패했다. 국민이 선거에서 투표로 민주당 정권을 심판한 것이다. 민주당의 문재인 정권은 집권초기 의기양양하게 이전의 박근혜 정부가 떨어드린 국격을 높이겠다고 요란한 다짐을 했었다. 그렇지만 집권 초기부터 몇 가지 정책실패로 국민의 원성을 받더니 불과 몇 년 지나지 않아 온 나라를 부동산 공화국으로 만들 만큼 집값을 천정부지로 올려, 형국민을 실망 시켰다. 국세청 세무담당자들도 도데체 부동산세제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제대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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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7 00:10
제7대 경산시의회 의원이자 와촌농협 조합장을 역임한 이창대씨의 회고록이 출간되었다. 회고록 서장에는 본인의 파란만장했던 인생여정과 힘든 역경 속에서도 포기와 좌절 없이, 상식과 양심을 지키며 살아온 자신의 삶이 인생길을 걷는 후인들에게 조금의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글쓴이의 바람과 집안의 가장으로, 지역사회의 봉사자로, 또 민의의 대변자로 살아온 이창대씨에 대한 최영조 경산시장의 따뜻한 추천사가 있다. 이창대씨는 회고록에서 6.25 사변이 발발하기 직전에 태어났을 무렵부터 고향 경산 와촌에서 농업인으로서, 지역봉사자로서 튼튼히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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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7 00:07
경산시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 동안 정부 방역 조치(집합 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인원 제한)를 이행하여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에 대하여 손실보상금 지급·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 업종은 유흥·단란주점,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PC방, 숙박시설, 일반학원·독서실 등이다. 손실보상액은 개별업체의 손실액에 비례해 맞춤형(국세청 신고 과세자료)으로 산정된다. 특히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피해를 보전해 주기 위해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손실보상 보정률이 기존 80%에서 90%로 상향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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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7 00:05
DGB대구은행 경산영업부에서 지난 15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교복 구입비로 성금 660만 원을 기탁했다. DGB대구은행 경산영업부는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22명의 재학생에게 성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윤수왕 부장은“지역주민들에게 받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고자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복비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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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7 00:01
경산시의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일부터 6일간 개회한 올해 첫 회기인 제23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경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등 15건과 「경산시 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등 의회 조례 및 규칙안 7건으로 모두 16건의 안건을 심사해 15건의 안건은 원안가결,「경산시 시민회관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의결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양재영 의원은“생활소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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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6 23:49
국민의힘 송경창 (전) 경산시부시장이 3월 10일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경산시장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서「새로운 정부 - 행동하는 젊은 시장」을 차별화(다르다)를 내세우며 본격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송경창 경산시장 예비후보는「행동하는젊은시장-경제문화도시」로“오로지 경산 시민의 행복과 고향 경산의 미래만을 위해서 봉사하겠다는 신념으로 혁신과 열정으로 움직이는 도시 경산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서에는 선거구명은 경산시장선거, 소속정당은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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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6 23:37
안녕하십니까. 전) 청와대 행정관 김성준입니다. 저는 2012년 만44세의 젊은 나이에 경산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후 비록 낙선했지만, 가족과 함께 경산에 살면서 정치적 꿈을 키워 왔습니다. 보여주기식 정치 활동이 아니라 지역의 사회단체, 봉사단체에 참가해서 지역민과 직접 소통하면서 차근차근 준비해 왔습니다.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회장, 청와대 행정관의 경험과 지역 연고성 그리고 중앙정치권에서의 활동은 저의 가장 큰 정치적 자신이며, 힘의 원동력입니다. 정치평론가로서 정치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기도 하였고, 재보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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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6 23:23
어제가 경칩(驚蟄)이다. 겨우내 움츠렸던 만물이 깊은 잠에서 깨어날 채비를 하고 있다. 개구리는 번식기라 알을 까는 시절이다. 그런데도 봄이 올듯하면서 멈칫거리는 모양새다. 햇살은 따사로운듯하면서 찬바람이 손을 시리게 한다. 귀촌이랍시고 고향에 들어온 지도 3개월이 지나고 있다. 고향은 항상 포근하고 편안하다. 언제 쳐다보아도 넉넉한 진산이 용산(龍山)이다. 용산의 동쪽 자락에 깊은 골을 이루고 옹기종기 집을 지어 촌락을 이루고 있으니 곡란리라 한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멋진 숲이 반기는데 왕버들, 회화나무, 느티나무 등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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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6 23:13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기반구축 사업(테스트베드센터)의 목적은 시험설비 입니까? 생산설비 입니까? 존경하는 28만 경산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양재영 의원입니다. 우선,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기동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수고하는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테스트배드센터의 설립목적은 시험설비인가, 생산설비인가의 의문점으로 5분 자유발언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생활소비재 테스트베드란 어떤 것을 세상에 내놓기 전에 그것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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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6 23:09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06호(1985년 8월 5일)로 지정된 바 있는 자인향교(전교 김상도)는 지난 음력 2월 상정일(上丁日, 첫 번째 丁日)인 3월 5일(양력) 오전 10시에 춘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하였다. 이날 대제(大祭)는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자인향교 출입 지역 유생 등 50여 명이 참례한 가운데, 초헌관(初獻官)에 김상도(69) 현 자인향교 전교가, 아헌관(亞獻官)은 이원종(79) 탤런트 겸 현 경산시립극단 예술감독이, 종헌관(終獻官)은 최용석(77) 현 영천최씨 원당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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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6 22:43
경산시는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전시하고 연구할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7일 밝혔다. 구입대상 유물은 삼성현(원효․설총․일연) 및 경산 지역사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유물로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가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소장품의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포함) 및 문화재 매매 업자, 법인 등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경산시 남산면에 소재하는 삼성현역사문화관 관리사무실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이와 관련된 서식은 경산시청 및 삼성현역사문화관 홈페이지 (http://samseonghyeon.gbgs.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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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6 22:40
2020년 첫 코로나 발생당시 정부는 확산방지와 격리치료에 총력을 기울였다. 매일 확진자 숫자와 사망자 수치가 실시간 중계 됐다. 국민은 뉴스를 접하면서 공포와 경각심에 최대한 사회활동을 줄이고 철저한 자가방역을 했었다. 정부의 노력과 국민의 적극적 참여로 K방역이라는 미명을 세계에 알리기도 했었다. 오미크론이 확산되기 전까지만 해도 정부는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1천만 원이 넘는 치료를 무상으로 해주었다. 전파력이 강한 변이바이러스가 급격히 전파되면서 확진자와 사망자수도 가파르게 증가했다. 지난해 말에는 병상부족 사태로 많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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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6 22:35
경상북도는 국가보훈처가 지난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해 발표한 219명의 독립유공자 포상자 중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 16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경북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지역으로 이번에 독립 독립유공자로 확정된 16명*이 서훈을 받으면서 경북의 독립유공자는 2394명으로 전국 1만7285명의 13.9%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건국훈장 애국장 3명, 건국훈장 애족장 2명, 대통령표창 10명, 건국포장 1명 이번에 새롭게 서훈을 받게 된 독립유공자 중 의병활동을 한 5명은 경주 출신 김순도(金舜道, 미상~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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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3 20:44
경산시 환경시설사업소에서는 자원순환시설 화재의 신속한 대응 및 화재진압대책 강구를 위해 지난 2일 경산시 자원회수시설에서 민ㆍ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차 2대와 25명(경산시 5명, 소방서 10명, 민간 5명)의 인력이 동원되어 실시한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으로 화재진압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훈련에서는 연막탄 점화 및 연기 발생기 작동을 통해 관계자의 초동 대응과 진압 활동을 연습하고, 훈련 강평 및 참여기관 토론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 자위소방대의 진압 및 연소 확대 방어, 화재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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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3 00:37
압량읍에 고향을 둔 재경 경산시향우회 원로 회원들이 지난달 25일 어릴 적 추억이 담긴 고향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표시하고자 갑제동 감못에 조성 중인 경산명품대추 테마공원에 기념 식수목을 기증했다. 최병영 재경 경산시향우회 회장 외 여섯 명의 원로 회원들이 고향 발전과 안녕을 염원하며 십시일반 뜻을 모아 칠자화 8그루(350만 원 상당)를 옛 고향인 압량면에 속했던 갑제동 감못 수변공원 둘레길에 기념 식수했다. 이번에 기념 식수한 칠자화(七子花)는 일곱 개의 꽃잎이 한 송이를 이룬다는 뜻으로 “풍요로운 삶의 영위, 건강한 기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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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3 00:35
경산소방서는 2일 오후 16시 용성면에 위치한 경산시자원회수시설(㈜한라OMS)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폐기물 관련시설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경산시 환경시설사업소 및 경산시 자원회수시설 소속 직원 등 25여명이 참여했다. 훈련 내용은 ▲화재발생 초기 자위소방대의 진압 및 연소 확대 방어 ▲화재진압 및 유관기관 공조 화재대응 체계 구축 등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정윤재 소방서장은 “매립장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진압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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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3 00:30
경산교육지원청은 2일 본관 1강당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 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용만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공직자가 모범이 될 것’을 서약하면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 직원의 결연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만 교육장은 “소통과 참여의 문화 조성과 따뜻한 교육복지 체계 구축으로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이룰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며, 청렴실천다짐대회를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업무 풍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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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00:42
경산교육지원청은 2월 28일 새학기에 대비하여 코로나19 대응 강화를 위해 경산 관내 모든 유치원 및 학교에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 34,387개를 지급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를 개학 당일에 학생 및 교직원에게 1개씩 지급하고, 이후 3월 한 달간 매주 학생에게 2개씩, 교직원에게 1개씩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매주 학교에서 가정으로 진단키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십자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경산교육지원청 직원 20여 명이 함께 대용량 묶음으로 포장된 진단키트를 낱개로 포장하는 작업을 하여 학생들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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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00:40
진량읍에서는 28일 6·25전쟁에서 전공을 세운 참전용사 故김사배 일병의 유족을 초청하여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3개의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훈장 수훈자인 故김사배 일병은 6·25전쟁 당시 육군 제5보병사단 소속으로 참전해 혁혁한 전공을 세워 1951년 7월 30일 은성화랑무공훈장, 1954년 9월 30일 2개의 무성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했다. 이에 71년 만에 국방부에서 추진 중인‘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사업에 따라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