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중, 쏙쏙캠프(Story of creativity, Story of Camp) 실시

대학생과 중학생의 멘토·멘티활동으로 다문화 경험

  • 기사입력 2018.01.19 15:49
  • 최종수정 2018.01.19 15:52
  • 기자명 김도경 기자

  자인중학교(교장 이성호)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향상시키고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하에‘쏙쏙캠프(Story of creativity, Story of Camp)’를 실시했다.

  평소 학교수업시간에 경험하지 못했던 창의적 체험활동(중국어)을 공주대학교 중어중문학과 8명의 대학생들과“나눔, 소통, 배움, 도전, 재미, 치유”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가졌다.

  첫째 날, 기초 중국어회화 학습을 통해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고, 중국전통의상 입어보기, 홍등 만들기를 통해 중국문화에 대해 경험해 보았다. 둘째 날, 경극에 대해 알아보고, 경극 문양을 직접 그려보고 중국어 퀴즈를 통해 획득한 중국 음식 재료로 중국요리를 만들어 먹었다. 셋째 날, 중국의 명절에 대해 알아보고 중국인이 즐겨하는 간식과 차를 먹으며 3일간의 캠프를 마무리 했다.

  구○○ 대학생 대표는“아이들이 착하고 순수하며 수업 대한 열정이 높으며 새로운 문화와 언어에 대해 거부감이 없이 스펀지처럼 빠르게 중국어를 습득하는 학생도 있어서 모두 놀라워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게 되어서 굉장히 기쁘고 즐겁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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