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초, 한양대 봉사동아리와 함께하는 즐거운 쏙쏙캠프 운영

한양대 대학생 방과후 연계형 돌봄 교실 운영

  • 기사입력 2018.01.22 14:06
  • 기자명 편집부

  남천초등학교(교장 윤갑노)는 한양대 과학예술동아리‘HYSA’대학생들과 함께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겨울방학 창의과학 쏙쏙캠프을 운영하였다. 1학년부터 5학년까지 50여명과 대학생 봉사자 8명이 하나가 되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가지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번 재능 봉사 캠프는 남천 교육 올림픽이라는 제목으로 과학, 안전, 체육 3가지 영역으로 운영 되었다. 과학 영역에서는 비누 만들기, 손난로 만들기 등을 통하여 실생활 속의 과학에 대해 배웠다. 안전 영역에서는 지진탈출 넘버원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근 포항에서 일어난 지진을 잊지 않도록 했다. 체육 영역에서는 그라운드하키, 인간 컬링 등 동계 올림픽과 관련된 활동을 하며 올림픽 정신을 되새겼다.

  캠프에 참가한 이◯◯ 학생은평소 학교에서 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유익하고 즐거웠다. 대학생 선생님이 친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다음 방학에도 또 보았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남천초 윤갑노 교장은 "대학생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사교육 경감과 학력신장의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여러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너 나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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