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뫼 교육가족 허수아비 콘테스트

  • 기사입력 2014.11.13 13:12
  • 최종수정 2014.11.13 13:17
  • 기자명 김도경 기자


 
  지난달 31일(금) 용성초등학교 강당에서‘미르뫼 교육가족 허수아비콘테스트’가 열렸다.

  전교생 40명과 전교직원 17명으로 구성된 토끼, 황금희망, 씩씩한, 드래곤, 용성 한마음, 미르짱, 미르사랑, 웃음, 희망, 건강해 등 총 15개 미르뫼 교육가족들이 참여했다.

  허수아비 콘테스트에서는 허수아비도 만들고, 작품 및 기획의도를 적어서 멘티인 학생들이 발표하고, 멘토인 교직원들은 심사평가자가 되었다.

  미소천사, 우리 엄마, 여장한 남자, 미대생브라더, 교회가는 소녀, 호박사탕귀신, 통일택권소녀, 프렌드, 카톡프렌즈, 용성별을 공격하러온 캐로로중사, 연이, 앵그리파머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이 소개되었다.

  용성초등학교 류시찬 교감선생님은“허수아비콘테스는 교육가족별로 함께하는 시간과 연대의식을 심어주어 줄 수 있는 매우 좋은 행사라 생각했는데 기대이상으로 다양한 작품들이 탄생하였으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참여도와 열의에 무척 탄복하였고, 교육가족 모두에게 감사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번 허수아비콘테스트 작품들은 11월 14일 학예회 때 강당주변에 전시하여 학생들과 학부모, 외부인사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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