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기제품 간접광고(PPL) 지원 참여기업 모집

  • 기사입력 2018.06.18 20:49
  • 기자명 편집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중기제품 간접광고(PPL) 지원사업 3차 참여기업을 25일 낮 12시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라마, 예능 등 인기 TV 프로그램에 우수제품을 노출해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KBS), 배드파파(MBC), 내 딸의 남자들(E채널), 도시어부(채널A) 등 15개 프로그램에서 간접광고를 하게 된다.

  소비재를 생산하거나 판매하는 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두 차례 심사해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참여기업은 광고비용 50%, 청약 등 광고 프로세스 진행, 쿠팡·11번가와 같은 오픈마켓 판매기획전 후속연계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중진공은 국내 지상파·케이블 등 외 베트남 TV와도 협업해 현재까지 250개 제품의 간접광고를 진행했다.

  작년 참여업체의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13.4%에 달해 효과적 홍보 수단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기제품 간접광고(PPL)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http://kr.gobizkorea.com)에서 TV 노출 프로그램과 참여 비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종기 중진공 경북남부지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우수 제품이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길 희망한다”며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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