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상공회의소_김점두 회장 신년사

  • 기사입력 2021.01.01 18:17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김점두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김  점  두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치신문 가족 여러분!

  코로나의 확산으로 전 세계가 유례없는 위기를 겪었던 경자년 한 해를 뒤로 하고,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되는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웃음을 되찾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그리고, 지난 한 해 동안 경산상공회의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특히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 경영에 매진하고 계시는 상공인 여러분께도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심심한 위로와 힘내시라는 응원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의 충격 속에경제ㆍ사회ㆍ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일찍이 경험해 보지 못했던 힘든 위기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상공인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경산상공회의소도 종합경제단체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비록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모든 것이 녹록치 않은 현실이지만, 새로운 희망을 품고 떠오르는 저 새해의 붉은 태양처럼 우리 모두 뜻을 모아 경산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힘차게 나아 갑시다.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만복과 염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 지시기를 다시 한번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김 점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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