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중앙병원, 착한일터로 모은 성금 400만원 기탁

지역의 저소득 10가정에 기탁

  • 기사입력 2021.03.23 22:34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중앙병원(이사장 정민혜)에서 지난달 24일 경산시청을 방문 착한일터 가입 후 모아왔던 성금 400만원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가정을 선정, 각 40만원을 기탁 했다.

  경산중앙병원은 17년 6월 착한일터에 가입한 뒤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정민혜 이사장은“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하기로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시장은“평소 지역의 의료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중앙병원에서 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모은 성금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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