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중학교 입학생 10명에게 교복비 300만원 지원

  • 기사입력 2021.04.07 23:58
  • 기자명 김도경 기자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종완)에서는 새 학기를 맞이해 지난5일 저소득가정의 중학교 입학생 10명에게 각 3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교복비를 전달했다.

  이번 교복비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이뤄졌으며 경북공동모금회의 행복금고 기부금으로 이루어졌다.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올해 들어서 진행한 구정맞이 떡국 떡 지원행사, LED 전등 리모컨 스위치 교체사업, 교복비 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종완 위원장은“중학교 입학 자녀가 있는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무엇보다 누군가를 돕는 일만큼 보람된 일이 없는 것 같다”라고 했다.

  이재욱 남부동장은“이번 교복비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준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