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 개최

  • 기사입력 2021.04.26 19:37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경찰서(서장 윤종진)은, 지난 14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21년 제1차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선도심사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경산경찰서장을 비롯해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과 외부위원으로 관련공무원 및 법률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소년사범 6명에 대해 심의했다.

  참고로, 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 소년범에 대해 훈방 또는 즉결심판 등의 결정을 통해 낙인효과 및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는 경찰의 청소년 선도제도이다.

  이날 대상자 6명 전원에 대해 최종 훈방 결정했고, 재범방지와 올바른 성장을 위해 선도프로그램을 이수토록 할 예정이다.

  윤종진 서장은“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무조건적인 처벌보다는 재발 방지와 지원에 중점을 두고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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