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석사, 우리새싹회에 쌀 10kg, 100포 전달

부처님오신날 맞아 우리새싹회에 쌀 100포 전달

  • 기사입력 2021.06.08 22:34
  • 최종수정 2021.06.08 22:35
  • 기자명 김도경 기자

  자인면 북사리에  원효스님 탄생지로 유명한 제석사(주지 혜능스님)에서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지난달 26일 북한이탈주민 모임인 우리새싹회(회장 윤광남)에 쌀 10kg, 100포를 전달했다.

  이 쌀은 제석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동참해 마련된 공양미로 어려운 북한이탈주민에게 희망을 주고자 전달하게 됐다.

  인연을 맺어준 손병숙의원(산업건설위원장)이 성품 전달식에 참석해 기쁜 마음을 더했으며“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에 일원이 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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