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현대어린이집,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 100만원 기탁

무인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

  • 기사입력 2021.06.29 22:21
  • 기자명 편집부

  시립현대어린이집(원장 김남경)에서 지난 17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무인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남경 원장은“무인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을 논의 끝에 좋은 곳에 쓰기로 했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는 점을 아이들에게 알려 줌으로써‘행복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시장은“고사리 같은 손으로 행사에 함께한 원아들의 정성을 담아 매년 이렇게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해 주신 현대어린이집 관계자분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 해주신 성금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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