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病者醫! 조현일 도의원 '제5회 대한민국 휴먼리더 대상' 수상

  • 기사입력 2021.07.09 20:22
  • 최종수정 2021.07.09 21:04
  • 기자명 김도경 기자

  조현일 도의원(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_국민의 힘)은 9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2021 제5회 대한민국 휴먼리더 대상’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휴먼리더 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정치, 경제, 교육, 사회, 문화 등 13개 분야에서 창조와 혁신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활동한 휴먼리더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조현일 의원은 제10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을 시작으로 제11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현재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조현일 의원이 발의한 대표 조례는 △경상북도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교육감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 운영 및 지원 조례 △경상북도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교육청 청소년단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교육청 어린이 교통안전교육활성화 조례 등이다.

  또한 조현일 의원은‘폭넓은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리더십을 겸비한 교육전문가로서 도민의 복지 증진과 학생들의 복지 및 교육제도 개선 및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며, 입법활동에도 체감도 높은 정책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교육수요자 중심의 과감한 교육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는 先病者醫(선병자의)다.

  이날 조현일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도민과 교육수요자들의 충실한 대변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무척 감사한 반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사명을 준 것 같아 책임감이 크다”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교육수요자들의 피부에 와 닿는 교육 현안 해결에 더욱 전념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현일 의원은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 선정‘2015년 BEST경북도의원’,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주관‘2016 지구촌 희망펜상 의정대상’, 2019년에는 한국청소년신문사 주관 제17회‘교육입법대상’,‘2020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수상’,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제4회·제8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남다른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와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先病者醫(선병자의) : 먼저 앓아 본 사람이 의원(醫員)이라는 뜻으로, 경험(經驗) 있는 사람이 남을 인도(引導)할 수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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