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푸른연구팀’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기사입력 2021.09.11 21:31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 의원연구단체‘푸른연구팀’은 지난 10일 의회 운영회의실에서‘경산지역 미래자동차 산업육성 계획수립과 정책지원 방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연구모임이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에 의뢰한 정책 연구용역의 진척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수행한 과업 결과를 ▲수행기관 소개 및 자동차 관련 연구개발 현황 ▲경산지역 자동차산업 현황 분석 ▲미래차산업 기술 및 정책 동향 ▲미래자동차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 수립 등의 순으로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연구단체‘푸른연구팀’소속 의원들은“경산지역의 자동차산업의 실태조사 및 현황분석을 통해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푸른연구팀’은 박미옥, 손병숙, 박병호, 배향선 4명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자동차산업의 현황분석과 추진 방향 연구를 통해 의회 차원에서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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