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위드 코로나시대 ‘일상 회복 및 시민행복’을 위한 방안 모색

  • 기사입력 2021.11.17 09:50
  • 기자명 편집부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내년도 시정 방향을 모색하고 주요 사업 세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2022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요현안 사업 추진성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신규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주요현안 155개, 신규사업 77개 등 총 232개 사업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보고회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한 2022년 업무계획을 수립하여 다가올 위드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정책 기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역점시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민선7기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2년 시를 이끌 분야별 주요 사업은,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4일반산업단지, 화장품 특화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 활성화를 통한 영남권 경제 엔진 완성 
  ▲경산산학융합지구 조성, 산업인공지능 제조 플랫폼 구축, 디지털 뷰티산업 육성 등 ICT 기반 지역산업 고도화 
  ▲대임지구 내 지식산업센터ㆍ스타트업 혁신성장 지원센터, 청년 지식놀이터 등 청년 창업ㆍ문화 거점 조성    
  ▲문화관광형 시장 및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경산사랑카드 증액 발행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도약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SW융합 신제품 및 신서비스 상용화,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스마트 강소기업 육성 
  ▲상방공원의 조속한 착공과 치유의 숲의 적기 준공, 생활권 도시숲 개선 등 도심 속 녹지공간 확대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중촌ㆍ읍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 사용기간 연장 등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 환경 조성
  ▲도시철도1호선 하양 연장,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과 함께 국도 대체 우회도로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한 광역도시 수준의 교통 인프라 확충
  ▲경산시 푸드플랜 수립, 신선농산물 수출촉진 장려금 지원, 과수묘목 품질인증기관 지정 추진으로 안정적 농가소득 창출 등이다.

  최영조 시장은“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ㆍ심리적 리스크를 극복하고 위드 코로나시대의 「새로운 일상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시기”라며 “시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여, 시민 불편 해소와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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