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총학생회, 용성면 농촌봉사활동 실시

8월 22일부터 3박4일간 용성면 육동마을에서 봉사활동 실시

  • 기사입력 2022.09.21 13:01
  • 기자명 김도경 기자

  아주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용성면 육동마을 일원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에서 학생들은 미나리 파종 사전작업으로 종근 밭 잡초제거, 복숭아 수확 작업, 마을 주변 환경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

  김형우 총학생회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농촌과 농업을 체험할 수 있었고 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함께 땀 흘리며 보낸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대학 생활에서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울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방문하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경산이 좋은 이미지로 인식되길 바란다. 무더운 여름 고생하여 마을에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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