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업에 힘쓰는 경산중앙교회

  • 기사입력 2015.04.21 09:56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중앙교회는 행복한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교회이다.

  경산중앙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에 소속된 교회로서, 1959년 9월 14일 창립되었다. 56년의 역사동안 교세는 크게 확장되어 교인의 수가 장년부 4,800명, 어린이·청소년부 1,500명으로 부흥하여 경산과 전국,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 지금도 성장해나가고 있다.

  경산중앙교회에서는 해마다 많은 사회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별히 행하고 있는 사회사업을 소개한다. NGO 사회선교부에서 하는 일은 모아사랑태교음악이다.

  경산중앙교회는 2012년부터 3회 행사를 통해 신생아에게 필요한 물품을 508명의 산모에게 도움을 주었다.

  올해도 4월 25알 토요일 천마아트센터에서 경산시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임신부, 다문화가정, 장애인, 미혼모, 탈북민, 외국인근로자를 포함 150명을 초청해 13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외에도 경산중앙교회에서 하고 있는 사회사업은 사랑의 헌혈행사와 장기기증 참여 754명과 헌혈증서 103장 기증, 사랑의 쌀 나누기를 추수감사절과 성탄절에 100가정을 선정해 백미 20kg과 사랑의보따리(10만원상당)을 배달해준다.

  또한, 매년 봄, 가을 2회에 걸쳐 급식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1회당 급식비 50만원과 자원봉사 50명씩 지원해 오고 있으며, 각종 성금기탁과 복지시설에 물품기증 등을 하고, 매년 12월에는 경산지역 북한 탈주민 위로의 밤 행사를 열고 저녁식사와 선물을 제공해 오고 있다.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경산중앙교회 앞마당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대형 에어바운스(동물자동차레이싱, 수중축구, 미꾸라지 잡이……) 등이 있고 특별공연으로BURST타악공연, 레크레이션, 타악공연, 코믹메직쑈, 캐릭터 선발대회와 퍼레이드가 있을 예정이며 버블맨버블쑈가 있다. 기타 체험학습 클레이아트, 창의교육체험, 먹거리 장터, 그림그리기 대회가 있다.

  어린이날 축제참가비는 어린이 5000원(36개월 이하 어린이는 무료), 어른 2000원(14세 이상)이다.입장권 구매는 경산중앙교회 3층 행정사무실(053-816-7000)로 문의하면 되고, 입장권1매로 36개월~13세 1명이 모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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