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성강화교육은‘지혜공부’와‘실습체험’으로 이루어졌다.‘지혜공부’에서 학생들은 선비의 의미와 덕목, 사자소학의 가르침, 퇴계선생의 삶과 가르침을 실천해 보았으며‘실습체험’에서는 정심투호의 의미와 방법을 알고 정심투호를 실습해 보았으며 큰절, 평정, 반절 등 다양한 인사를 배워 실습해 보았다.
인성강화교육에 참여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의 지도위원 8인은 이날의 선비정신체험이 학생들의 인성도야에 디딤돌이 되었기를 희망했으며, 특히 6학년 김ㅇㅇ학생은“책으로만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선비정신을 직접 실천해보니 좀 더 조상들의 생각과 정신을 잘 알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