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치료에 효과적인 허브

  • 기사입력 2016.08.03 22:12
  • 기자명 편집부


  사람들은 심장과 혈관계에 문제가 생길 때 까지는 거의 관심이 없다. 그러나 심장, 폐, 동맥과 정맥으로 이루어진 순환계는 호르몬, 영양, 산소의 체내이동을 담당하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신체의 전달체계이며 작동하지 않으면 살 수 가없다. 하지만 현대생활은 높은 스트레스와 페스트푸드, 운동부족 등 부적절한 활동으로 주된 사망원인인 심장병위험에 노출돼있다.

  심장병 증상에 대한 해결방법으로 운동과 포화지방, 오메가3, 오메가6, 지방산이 높고 트렌스 지방이 적은 채식을 떠올릴 것이다. 생활방식을 바꾸는 것은 심장병예방과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 어느 연구에서 식단에 로즈마리 허브를 첨가하는 것이 심장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로즈마리에서 발견된 화합물질에는 항염증효과가 있음을 발견했는데 염증은 심장질환의 큰 요인이다.

  많은 연구에서 심장병은 전체혈관의 작은 염증과 도 관련이 있다고 한다. 트렌스 지방과 다른 해로운 지방, 설탕도 혈관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심장병을 일으키는 염증은 혈관내벽을 손상하는 것이며, 그것은 동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체내에서 생성되는 코레스톨 같은 물질로 치료될 수도 있다. 이연구진은 로즈마리에서 심장병약이나 기능성식품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로즈마리 활용법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항염증성분이 있는 로즈마리를 음식에 첨가해서 섭취하는 방법이 있다. 스프와 스튜, 야채요리나 닭, 오리, 칠면조등을 요리할 때 같이 요리하면 좋다. 또 로즈마리를 양파, 당근, 샐러리 등 다른 채소와 물에 끓여두고, 스프, 육수, 소스를 만들 때 쓰거나 밥을 지을 때도 쓰면 좋다. 로즈마리는 토마토와도 잘 어울린다.

  ◎로즈마리 차이용법

  로즈마리를 건강과 치료의 효과를 위해 차를 만들어 마시면 좋다. 건조한 로즈마리 잎을 2티스푼 끓인 물에 넣고 약10여 분후에 마신다. 생 로즈마리는 어린가지 5-6cm 정도를 끓는 물에 넣고 10여분우려내서 마시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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