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17년 교육경비보조금 44억원 지원

인재를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일등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 기사입력 2017.04.07 11:56
  • 기자명 편집부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인재를 키우고 경쟁력 있는 일등교육도시 건설 일환 사업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에 교육경비보조금 44억원을 지원했다.

  교육경비 보조 주요내용은 방과후 학습비 및 사설수능모의고사 비용 및 다양한 특기·적성·창의력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사업 17억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후 위험시설보수 및 학생들의 급식환경 개선 사업 그리고 정보화시대에 발맞추어 노후 컴퓨터, 방송장비 교체 지원 등 각종 교육시설 개선사업비 27억원이다.

  아울러 교육경비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방과후학교 수업 등을 지원함으로써 맞벌이 가정 학생들에게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맡길 수 있어 교육복지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일등교육 도시로써의 위상에 맞게 기초교육인 초·중·고 교육에 더욱 더 관심을 갖고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인성과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