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경산발전의 기회다

당직자가하늘높고 땅넓은줄몰라서야되겠나?

  • 기사입력 2013.09.09 14:31
  • 최종수정 2014.11.13 12:21
  • 기자명 김도경 기자

지금이 경산발전의 기회다
당직자가하늘높고 땅넓은줄몰라서야되겠나?

우리경산은 오랜 전통의 미덕으로 孝와 忠을 매우 중요시 해왔다.

그러나 산업화와 경제발전이 급속히 이루어지면서 언제부터인가 자유 민주와 부의 형성의 부작용으로 책임과 의무는 무시되고 경시되면서 사회적 질서도 무너져가고 있다. 우리 경산지역에도 예외는 아니다.

의전 상 이미 규칙과 관례로 지켜왔고 앞으로도 계속 지켜 나가야할 약속이 간혹 무시되고 있다.
각종사회단체가 펼치는 행사장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최근 5월의 한 행사에서 극명하게 무시 된 것이 안타깝다.

경산시의 절대적 예산지원을 받는 것은 차지하더라도, 주관한 단체장의 행동은 마치 시장을 무시하고 그것도 집권당 당직자임을 내세워 막무가내 식 행동을 하므 로서 관계당국의 공직자는 물론이고 주의의 보는 이를 당황케 만들기도 했다.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시장과 관계는 어느 때보다 화합적이며 시민으로부터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시점에서 일부당직자의 몰지각한 행동으로 인해 국회의원과 시장사이에 좋지 않은 감정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한다.

지금 경산은 10년, 30년, 50년.100년 후를 기약발전 할 수 있는 미래의 청사진이 그려지고 출발하고 있는 이때에 최경환 국회의원과 최영조 경산시장이 하는 일에 25만 시민이 힘을 합쳐함께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지금이 경산발전의 기회이다.

우리경산시민들은 예의를 중요시하는 도덕적이고 예의바른 시민이 되어야한다. 우리는 서로 이웃으로서 돌아서면 다들 알만한 이웃들이다. 조심하고 삼가야한다.

우리나라 행정에는 단체지원예산이 엄청나게 많다. 우리지역에도 예외는 아니라 행정예산지원을 받는 곳이 참으로 많다.

우리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이루어지는 예산지원을 하면서 지원금의 적정성, 효율성, 낭비성 등을 사전에 검증 하고 사후 집행의 공정성을 살펴볼 필요성이 있음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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