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삼성현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열려

  • 기사입력 2014.10.27 18:10
  • 최종수정 2014.11.13 11:56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 삼성현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10월 18~19일 양일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산시생활체육회(회장 손규진)와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경산시탁구연합회(회장 황인수)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700여명이 참가해 평소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전을 펼쳤다.

  대회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개인 및 단체전으로 치러졌으며, 남자부 단식 에서는 1부 최원석 선수, 여자부 단식 1부 노숙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단체전 에서는 설총부 경산 서아B팀, 원효부 플러스클럽, 일연부 나이스클럽이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경산시생활체육회 손규진 회장은 “생활체육 탁구의 활성화와 전국 탁구동호인의 우의를 다지기 위한 이번 대회가 앞으로도 발전을 거듭해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하고 희망찬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뿐 아니라 삼성형의 고장 경산을 전국에 홍보하는 효과 또한 클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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