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하에 한국에너지공단(신재생에너지센터)이 추진하는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시 자체계획에 따라 지난달 30일까지 본 사업 참여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신청자는 많았으나 2019년도 사업계획의 지원규모(총사업비 50억원 내외)에 대비 전담기관으로부터 선정 가능한 신청자가 부족하여 추가 모집한다.

  본 사업에 대한 참여는 경산시내에 주택 등이 있으며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접수 기간(연장)은 5월 31일까지 이며, 신청서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되고 기타 상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안내문을 참조하면 된다.

  또한, 경산시는 2019년도 사업 지원대상을 한국에너지공단(신재생에너지센터)의 사업 선정 기준에 맞게 마을단위별로 10가구(개소) 이상 융복합에너지원을 신청한 마을단위를 대상으로 사업수행 컨소시엄(참여기업) 대표주관기관이 시와 협의 사업계획서(제안서)를 작성 수립하고 올 6월 29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신재생에너지센터)에 제출할 것이라고 하였다.

  최대진 부시장(시장권한대행)은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은 경산시가 지난해부터 『클린에너지 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탈원전 시책에 발 맞춰 클린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으로 행복건강도시 건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어 올해도 반드시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