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면이장협의회와 진병원 업무협약 체결

남산면민 의료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동 협력키로

  • 기사입력 2018.05.10 15:25
  • 기자명 김도경 기자

  남산면이장협의회(회장 이원준)와 대구시 동구 소재의「진병원」(병원장 박범진·박형진)은 지난 9일 면장실에서 주민보건 향상 및 양측 공동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면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이장협의회와 더 많은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던 병원 측의 의견이 일치하면서 성사되었으며,

  협약서에는 남산면민이 진병원에서 치료 및 입원 시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조항 등 상호간의 이익 증대를 위하는 내용이 포함 되어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양측 대표(이원준 이장협의회장, 차윤호 행정총괄이사)는 지역사회 의료 질 향상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으며,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2006년 대구 동구지역에 개원한「진병원」은 그동안 경산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장학금과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많이 이바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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