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ㆍ통ㆍ찬 평생학습도시 경산!!

  • 기사입력 2014.12.16 14:03
  • 최종수정 2014.12.16 14:04
  • 기자명 김도경 기자


2014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 최우수상 선정

  경산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2014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결과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지난 11월 경상북도가 23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하고 창의적인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시군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결과 경산시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12개 대학을 비롯한 52개 평생교육기관에서 연간 1,700강좌를 운영하여 138,364명의 시민(53%)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배움을 얻을 수 있는 학습문화 조성 등 지역학습공동체 형성으로 전 시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금년도 신규 사업으로 하루 일과 후 가정에서 걸어서 5분 이내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마을단위 교육의 장을 지원하는『행복마을 배움터』사업과 남매공원을 야외체험 학습의 장으로 활용해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학습에 참여하는『가족이 함께하는 행복주말 남매학교』운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건전한 주말 문화조성 및 행복한 가정 마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에서 가점을 받았다.

  또한 지역의 외부 유휴공간(아파트 관리사무소, 마을회관, 경로당 등)뿐만 아니라 읍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청사(회의실, 지하공간)를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사례는 공공기관의 문턱을 낮추고 평생학습으로 개인별 맞춤행복을 지향하는 시민 중심의 행정문화를 조성하는 것으로 도내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경산시는 시민의 氣를 살리고 시민과 소通하는 생애단계별 맞춤사업으로 칭讚받는 경산 시정 구현을 위해 기ㆍ통ㆍ찬 교육사업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시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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