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봉사활동으로 경로효친 실천

  • 기사입력 2015.05.06 09:21
  • 최종수정 2015.05.06 09:22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센터장 한수경)는 지난달 29일 자인면 원당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위안잔치를 펼쳤다.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가 매분기 개최하는“자원봉사 운영의 날”운영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로당에 찾아가서 위안잔치를 마련했다.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4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4시간 동안 경로당을 찾은 60여명의 어르신에게 수지침 봉사, 한국무용 등 공연, 식사제공을 했으며, 어르신들은 공연 중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도 추면서 봉사자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한수경 센터장은“오늘의 이런 봉사활동으로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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