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 ‘어린이 날' 깜짝 선물 전달

  • 기사입력 2015.05.06 09:59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경찰서(서장 이상현)은 지난 5. 1.(금), 초등학교에 다니는 탈북민 자녀 10명에게‘어린이 날’을 맞아 꿈과 희망을 담은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보안협력위원회 지원으로, 정성스럽게 직접 손으로 만든 예쁜 머리핀과 열심히 공부하라며 학용품을, 그리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과자로 가득 채운 선물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깜짝 선물을 받은 어린이의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환한 미소를 뒤로하고 돌아서는 경산경찰은 양손 가득 행복을 담아 왔다.

  이상현 경찰서장은, 일상에서 각종 어려움을 겪는 탈북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용기와 희망을 주어 우리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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