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디딤돌 어머니 학교」운영

떼 쓰는 아이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기..

  • 기사입력 2015.05.18 20:20
  • 최종수정 2015.05.18 20:27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시 건강가정지원ㆍ다문화가족지원 통합센터 시범운영기관 (센터장 정유희)은 지난 12일(화)부터 영유아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행복디딤돌 어머니학교’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기 발달 단계에 대한 이해와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 아이의 문제 상활별 양육방법 교육을 통해 자녀양육에서 오는 스트레스의 적절한 발산과 통제 방법을 찾아 자녀의 올바른 양육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지역대학 교수를 전문 강사로 초빙해 영유아기 발달 단계 이해, 감정코칭 대화법, 떼 쓰는 아이 올바른 훈육법 등 자녀양육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활동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유상미(삼남동)씨는“고집이 센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 힘들었는데 교육을 통해 육아방법이 정립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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